유산소 운동을 좋아하는 나는 학교에선 줄넘기나 달리기를 주로 하지만, 본가에 와선 자전거타기를 주로 한다.
자전거타기를 선택한 이유는 빠른 속도감과 적당한 힘듬이 동반되는 운동이라 선택하고 꾸준히 타고있다.
집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타고 바다 끝을 찍고 돌아오는데 12km 거리 가볍게 타면 40~50분 정도 소모된다.
이번 방학때 30분 안으로 이 루트를 완주해보는게 목표였다.
매일 저녁을 먹고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자전거를 타러 나가면 뭔가 내가 운동을 한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또 다녀와서도 운동을 하고 온 그 기분이 좋다.
자전거 타기도 재밌다 내가 패달링을 하는만큼 속도가 나오고 운전하는 느낌도 나니까.
그래서 방학때 꾸준히 자전거를 탔다.
그러니 성공했다.
저녁 늦은시간에 자전거를 탔고 사람들과 차가 없으니 속도를 내기 편했고 미친듯이 밟았다.
그러니까 목표한 것 보다 훨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그렇게 힘들진 않았다"
이런말도 성공했으니 할 수 있는 말이 아닐까?
더 좋은 자전거를 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지금의 환경에 만족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자전거타기를 즐길 것 같다.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비싼 자전걸 사야지라고 생각하며.
혼자보내는시간
세상을 살며 사람들은 혼자있는 시간을 잘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18년 인생을 살며 내가 느끼기에도 세상에서 함께 평생을 살 사람은 없고 결국 혼자 모든일들을 해쳐나가야한다.
잠시 누군가와 함께할 순 있지만 그 잠깐의 순간이 지나면 결국 혼자가 된다.
그래서 그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사람들은 각자의 취미를 찾는 것 같다.
조금 이른나이에 자전거타기라는 취미를 찾은 것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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