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양예성의 반년의 인생을 담았습니다.
대회나 본업 모먼트는 나중에 개발자 양예성 글에서 소개 하도록 하겠다.
이글은 인간 양예성에 초점을 둔 글위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양예성 본업 모먼트 (개발자 양예성의 2024 회고록)
https://velog.io/@yeseong0412/2024-%EC%83%81%EB%B0%98%EA%B8%B0-%ED%9A%8C%EA%B3%A0%EB%A1%9D
2024년 참 많은 일들이 지나간 반년이다.
여러 일들이 있었고 여러 사건들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반년이였다.
점점 내 목표에 가까워진다 느끼고 성장하는 내가 자랑스럽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기에 난 쉴 시간이 없다.
1월
1월 1일 일기 내용이다
새해다. 새로운 시작.
소원은 부자가되게 해달라 빌었다,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고 꼭 높은곳으로 올라갈 것이라 다짐했다.
가능하다. 그게 나니까.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성공하고 싶다는 나의 꿈은 한결같고 그걸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 느낀다.
1월 말에 누나찬스로 푸에자 부르타 라는 뮤지컬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공연을 보았다.
생각보다 신선한 충격이라 재밌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보고 싶은 공연이였다
(근데 표값이 장난아니더라 표 구하기도 힘들다던데 대한민국에선 학연, 지연, 혈연, 돈, 인맥이 최고다)
2월
2월달은 내가 하고싶었던 일과 노는 일 위주로 한 것 같다
예전부터 타보고 싶었던 보드를 타보았다
스키를 타던 실력으로 보드도 하루만에 마스터(?) 하고 다음날 중상급까지 클리어했다.
가족들이랑 놀러 가기도 했고
친구와 한강을 가기도 했다
휴식이란게 어쩌면 양날의 검이 아닐까 생각한다
3월
꿈꾸던 두바이를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다.
두바이는 물가가 없다고 한다
본인이 가진 돈에 따라 물가가 바뀌기 때문이다.
비싼집, 비싼차 다양한 사람들을 보며 많은걸 느꼈다.
막연히 부자나라라 해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해 결국 가게된 것 같다 (끌어당김의 법칙)
그리고 3월엔 불의의 사고가 있어 학교를 못가게 되었지만 잘 해결되어 다시 학교를 다니고 있다
그 일이 있고난 뒤 난 이런 생각을 했다.
이세상은 힘있는 사람 기준으로 돌아간다. 돈이 곧 힘이다. 내가 이런일을 겪었을때 해결하려고 돈은 필요하다. 돈을 벌어야한다. 성공해야한다.
라고
돈은 날 지키고 내가 하고싶은 걸 할 수 있게 해준다.
돈으로 행복을 못산다고?
돈이 많으면 불행하다고?
다 헛소리다.
적어도 이세상에선 돈으로 해결 안되는건 없다. 돈으로 해결안되면 그건 돈이 부족한거다.
4월
이전에 외주를 한 돈이 4월에 정산되어 내 생일날 부모님과 함께 고기집에서 밥을 사드렸다.
매번 돈을 받던 입장에서 돈을 사용하니 뿌듯했지만 아직 멀었다.
외주로 번 돈은 주식에 일부 넣고 개인용으로 사용도 일부분 했다.
근데 돈이 또 욕심이 안날래야 안날 수가 없다.
돈을 벌고싶었고, 돈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니 그냥 세상이 매우 공평하지 않다는걸 느끼고 싶었고, 인생 끝자락 인생 최악의 시기를 보내보고 싶었다.
쿠팡 상하차를 통해 힘들게 일해도 얼마 못번다는걸 느끼고 싶었지만 미성년자라 신청을 해도 일을 할 수가 없어서 못했다.
나중에 민증나오면 다시 시도해볼 예정이다.
그리고 4월 그 한달은 나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서린 달이였다.
현실이 아닌걸 알았지만 꿈이 아니길 빌었고, 그 추억들이 나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지만 이젠 추억이 되버렸으니까..
이제라도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살면.. 꿈이라는걸 알고도 좋아한 내가 참 안타깝다
5월
5월엔 학교 수학여행으로 싱가폴을 다녀왔다.
생애 2번째 싱가포르는 어땠을까?
재밌었다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였다.
참 그때가 좋았지.. 라는 향수병을 불러이르키네 또 흐ㅏ하
5월 말엔 드디어 사업자 등록을 신청했다.
미루다보면 끝까지 안할 것 같았고 내 장점이 뭐냐? 뭐든 생각안하고 하는거 즉 추진력이 좋다는거다.
싱가폴 다녀온 마지막날 도매로 사업자 등록하고 통장 및 민증을 만들었다.
이제부턴 인생 하드모드 진입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6월
차라리 현실이였다면 좋겠던 일들이 꿈이면 좋겠다 생각이 든 달이였다.
일어나지 않길 바랬던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그 일들로 멘탈이 많이 흔들렸다.
차라리 꿈이였다면 후유증이 심하지 않았겠지만 현실이라 생각보다 그 아픔이 오래갔다.
모든게 처음이니, 힘들겠지만 뭐 어쩌겠는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고 그 결과는 담담히 받아드리면 된다.
7월
https://beafuxkingrich.tistory.com/7
유명하다던 두바이 초콜릿도 사보고
https://beafuxkingrich.tistory.com/8
부산에 혼자 모터쇼를 보러 갔다.
그리고 학교 축제도 있어서 학교 부스도 재밌게 즐기고
취미생활인 드럼도 치고
교내 대회에서 2등도 해보고
방학을 하며 학교생활의 반년이 지났고
방학하고 일주일 후
https://beafuxkingrich.tistory.com/12
예전부터 계획했던 동력수상레지기구 면허를 따게 되었다.
8월
이제 8월 초입
방학때 목표였던 것들은 어떻게 됬을까?
1. 요트 면허 따고 요트타기 - 성공
2. 방학때 열심히 사는 삶을 유튜브로 찍어 올리기 - 실패
3. 성장과정을 티스토리에 적기 - 성공?
4. 돈 버는 프로세스 만들기 - 성공?
5. 운동 열심히 하기 - 성공
6. 늦게 자지 않기 - 실패
7. 빨리 일어나기 - 실패
8. 코딩공부하기 - 성공?
9. 책읽기 - 실패
10.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기 - 성공?
그래도 나름 성공한게 많은데 물음표가 없는것들은 내가 완전 성공했다 생각하는 것들이고 물음표가 있는건 조금 애매한 것들이다.
하나씩 살펴보자면
3. 성장과정을 티스토리에 적기 - 성공?
티스토리를 간간히 쓰고있지만 이정도로 만족할 것인가? 라는 생각에 애매하다 생각했다.
4. 돈 버는 프로세스 만들기 - 성공?
돈 버는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하여 쿠팡과 주식, 유튜브를 병행중이다.
쿠팡은 3달 열심히 안했지만
19만원이라는 매출이 있고
유튜브는 시작한지 5일차
재밌는 영상을 가져와 2차 편집을 하고 숏츠로 올리는 계정인데 나름 선방중이다.
관심있으면 한번 방문해봐라
https://www.youtube.com/@chungishot
8. 코딩공부하기 - 성공?
코딩을 하곤 있지만 공부를 했다는 느낌은 안들어서 물음표를 붙혔다. 내가 하는 정도는 나정도 개발하는 사람들은 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이 간간히 든다. 누구 블로그를 봤는데 대체될 수 있는 인력은 쓸모가 없다 대체 불가능한 인력이 되야한다 했다.
공감이다.
10.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기 - 성공?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정작 진심일지 모르겠어서 물음표를 뭍혔다. 근데 이건 점점 나에게 집중하고 날 더 사랑해져가는 과정일지 모른다.
어쩌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모두에게 한번쯤은 경험해봐야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하며..
요아정을 먹다
요거트아이스크림의 정석? 이라는 브랜드의 배달을 시켜서 먹어봤다.
누나가 유행이라고 가맹점을 하려다 조건이 안맞아 못했다고 한다.
여튼 배달을 시켰는데 2만원인가? 비싸더라
양에 비해 비싸다 느꼈다.
토핑은 맛있지만 아이스크림은 내 취향이 아니라 별로 안먹었다.
요아정.
400억에 매각됬다는데
컴포즈 커피 4700억 매각, 요아정 400억 매각
참 프렌차이즈라는게 잘만 가꾸면 대박인 것 같다.
나름 열심히 살았나?
라고 생각하면 아직 멀었다.
처음 시작할 때 보다 확연히 느려진게 보인다.
모든건 연료가 있고 그 연료를 소진해가며 나가가고 있는데 연료를 중간중간 계속 넣어주거나 아님 한번에 목적지로 가야한다 생각한다.
느려지지 않고 내 목표를 향해 달릴 순 없는걸까?
내가 바라는게 진짜로 뭘까?
아직 멀었고 아직 달려야하고 아직 멈추면 안된다.
성공할 그날까지.
한번쯤은 경험해봐야할 일
지금 내가 겪는 일중에 힘든 일이 있다. 처음 겪는 일이라 힘들다. 슬프기도 하고. 근데 뭐 어쩌겠는가 나 말고 다른사람은 내가 슬퍼할 때 달리고있고 내가 찡찡된다고 달라지는건 없을껀데. 빨리 괜찮아지고 빨리 털어내고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것이 최선이 아니겠는가?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경험해봐야 할 일인걸 어렸을때 이런 경험하면 나중에 똑같은 일을 겪었을때 데미지가 적지 않을까 생각한다.
뭐 어쩌겠는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하여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매일 사이클 12키로 정도 타고있고 30~40분 정도 걸린다.
그리고 잠시 멈췄던 일기쓰기와 책 읽기를 다시 시작해보고자 한다.
벨로그 티스토리도 꾸준히 적고자하고
매번 말로만 하지 않고 내 강점인 추진력을 잘 활용해 해보고자 한다.
더 나은 내가 되기위하여 오늘도 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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