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라는 타이틀이 나에겐 있다.
그래도 우리 학교에서 나름 탑티어(?) 개발자인나는
내가 가진 기술로 돈을 벌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외주를 해보고자 하였다
기존 여러 대외활동 경력과 여러 프로젝트 경험을 살려 외주를 하여 돈을 벌고자 하였고
매번 같이 활동을 하던 친구들과 함께 외주를 시작했다
크몽에 외주 프로젝트를 올리고 며칠을 기다리니 몇 가지 프로젝트 의뢰가 들어왔다
창고 물류 관리 앱
MBTI 팀매칭 앱
광고 플랫폼 앱
이렇게 들어왔는데 우리가 만들기에 그나마 편한 MBTI 팀매칭앱일 제작하기로 하였다
프로젝트의 시작
앱 개발은 친구들이 진행하였고 나는 프로젝트 관리와 서버 개발을 담당하게 되었다.
일단 요구사항을 분석하며 의뢰자의 기획서가 우리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였다.
그다음 친구가 디자인을 진행하였고 그 디자인을 바탕으로 의뢰자가 원하는 방향성이 맞는지 확인 후 개발을 진행하였다.
앱 개발은 한 달간 진행하였고 프로덕션이 가능할 정도로 개발이 완료되었지만 중간에 요구사항 수정이 들어와 다시 개발을 하였었다..
개발을 마친 뒤 앱 개발 파일들과 설명서, 문서를 동봉하여 의뢰인에게 전달 후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외주 끝..?
그렇게 외주가 끝난 뒤 우리 3명이 받은 총금액은 1,537,760원 팀원이 3명이라 인당 51만 원 정도 받았다.
원래 금액은 180만 원이지만 세금과 수수료를 많이 가져가긴 하더라
51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는 주식에 투자하였고, 10만 원은 내가 처음으로 내 힘으로 번돈이라 내 생일날 부모님에게고기를 사드렸고 나머지 10만원은 개인의 사리사욕을 체우는데 사용했다
고등학생으로서 내힘으로 돈을 벌어서 기쁘기도 했지만 나의 시간을 넣어서 돈을 버는 거엔 한계가 확실히 있는 것 같았다.
100억 - 50만원 = 99억9950만원
아직 한참 남았지만 계속 달려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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